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복절 특사(영화) (문단 편집) === 용문신 === || [[파일:external/img.movist.com/22_14.jpg|width=100%]] || || {{{#ffffff '''용문신''' ([[강성진|{{{#ffffff 강성진}}}]] 扮)}}} || 무석과는 라이벌 관계지만 실상은 용문신의 일방적인 열폭. 싸움실력이 뛰어나고 다혈질이며, 의외로 교활한 구석이 있다. 첫 등장부터 독방에서 풀려나 정비고에서 일하던 무석에게 시비를 걸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그 후 일단은 얌전히 지내지만, 높으신 분에게 잘보여야 한다며 교도소장이 밥을 굶기고 계속 작업을 시키자 리미터가 해제되어 폭동을 일으킨다.[* 제압을 하고 난 후, 비빔밥을 먹으면서 [[먹방|입안에 밥풀 다 튀겨가며]] 외치는 대사가 '''"야이...개새끼들아, 니들이 배고픈게 뭔지 알아? 응? 니들 굶어 봤어? 집에서 기르는 개, 소, 돼지새끼들도 밥은 먹여가며 일을 시켜 이 씨발놈들아! 니들이 밥한끼만 먹였어도!!.... 이런 좆같은 일 안 생겼잖아! 내가 이 숟갈 내려놓는 순간!!!(밥을 퍼먹는다)"''' 강렬하지만 꽤나 씁쓸한 명대사다.][* 인간적으로 너무하긴 한게 이 교도수 간수들은 시찰오는데 대비하겠다고 '''아침부터 시간없다고 굶기고''' 하루종일 중노동을 시키고도 끝까지 밥을 안 먹인다. 보통 고도의 육체노동을 할 때는 식사가 훨씬 더 중요해지고 그걸 굶긴 이유가 지들 출세길이었으니 폭동이 일어날 만도 하다.] 그리고 교도소 관계자 및 [[경비교도대]], 정치인들을 다 제압하고 작살 내버리려고 한다.[* 폭동때 인질로 잡힌 국회의원과 교도관들이 죄를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사기부터 음주운전 뺑소니, 미성년자 성매매, 뇌물수수같은 굵직굵직한 것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나마 보안과장으로 나온 강신일이 할거 없어서 말한 [[직무유기]] 하나로 가장 깨끗했다. 여담으로 보안과장 극중 이름은 김치국. 김치국의 '직무유기'라는 대사는 교도소 폭동을 제압하고 VIP의 안위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과 최무석과 유재필의 탈옥사실을 알고도 당일로 들어온다는 조건하에 묵인해준 두가지가 겹치는 중의적인 뜻의 대사이다. 극중 강신일이 마지못해 말하는 연기를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죄를 자백하는 시간도 한 국회의원의 자신의 추악한면을 어필하면서 감성팔이를 하는걸 듣고 용문신이 다른쪽에 앉아있으라고 하자 편히 앉는걸 보고 죄를 고백하면 살려준다고 착각한 것이다. 작품 종반부를 보면 용문신이 내가 언제 니들 살려준다 그랬냐며 이 쓰레기들부터 죽이라고 한다.] 그러나 교도소로 돌아온 무석과 재필에 의해 상황이 종료된다. 이놈이 무석에게 얻어맞는 사이 재필이 쩔어주는 입담으로 죄수들을 설득하고 교도관, 정치인들과 협상한 끝에 부하들에게 다 버림받고 열받아 [[M16A1]] [[자동소총]]을 천장에 쏴대며 "나! 저 새끼들 안 믿어!!"라고 소리질러댄 뒤 돌아간다. 대형사고를 쳤지만 재필이 다 없던 일로 하자고 협상을 했고 [[높으신 분들]]이 자신의 치부를 마구 까발려 댄 상황이라 덮고 넘어가야 했기 때문에 형량이 늘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애당초 본인들의 경력도 화려하다. 교도소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 씩이나 되는 사람들이 이런 일에 휘말린다면 "얼마나 정치를 개판으로 했길래 그런 꼴을 보냐."라고 비난받을 여지도 있고 싸그리 물갈이 돼버리기 때문. 한마디로 높으신 분들 여럿의 약점을 제대로 잡았다.[* 형량을 늘리려면 교도소 폭동사건, 무석과 재필의 탈옥사건 등을 다 외부에 밝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국회의원이나 되면서 범죄자에게 목숨구걸을 하기 위해 온갖 치부를 까발린 상황마저 밝혀지게 된다. 치부도 치부지만 명색이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범죄자에게 목숨구걸을 했다는 점에서 정치생명이 완전히 날아갈 초유의 사건이다. 본 죄수가 한둘이면 몰라도 거의 교도소 죄수들 전부가 봤는데 약속을 안 지킬 경우 입단속도 어려워진다. 좋게좋게 끝내는게 피차 좋은 상황. 후반부에 폭동 사건이 완전히 진정되고 제소자들이 방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본 후 정치인들 두 명이 오늘 일은 정말 없던 걸로 하지 않으면 자신들 정치생명도 끝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